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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코리아의 변경된 공식 아이폰 수리/리퍼 가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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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연장 및 수리가격 인상

 

.지난 아이폰11의 발표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큰 변화가 없다였다. 그 동안 입에오르던 혁신이라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새로운 것만이라도 기대했던 애플 마니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애플의 9월 키노트 이후에 특히 우리나라 애플 제품 및 서비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애플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 2년간 제품 보증을 실시하기 시작했고, 애플케어를 강화하는 등 보증에 대해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플 유저들에게 와 닿을만한 내용은 바로 변경된 수리가격일 것이다. 이는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한 유저 뿐만 아니라 오래된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변경점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신형 아이폰 뿐만 아니라 구형 아이폰에도 해당하는 수리 가격이 변경 되었다.

 

아이폰 디스플레이 수리 가격

아래에 표시된 가격은 애플 코리아의 수리 기준 가격으로, 사설 수리업체의 가격과는 차이가 잇을 수 잇다. 애플케어와 같은 보증 수리의 가격이 아닌 일반적은 고객의 수리가격임을 먼저 밝혀 두겠다. 아이폰5s 모델부터 최신 아이폰11 까지 디스플레이 가격을 보면 단순히 최신 모델이라고 해서 비싸지는 것이 아니라 화면 크기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LCD냐 AMOLED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폰XS 맥스와, 아이폰11 프로 맥스와 같이 대화면 폰이면서 AMOLED를 사용한 스마트폰이 가장 비쌈을 알 수 있다..

 

➤ 아이폰XS 맥스, 아이폰11 프로 맥스 - 440,000 원

➤ 아이폰XS, 아이폰X, 아이폰11 프로 - 374,000 원

➤ 아이폰XR, 아이폰11 - 264,000 원

➤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6s 플러스 - 214,000 원

➤ 아이폰8, 아이폰7 - 189,000 원

➤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 189,000 원

➤ 아이폰6 - 165,000 원

➤ 아이폰SE, 아이폰5s, 아이폰5c - 165,000 원

디스플레이는 뭐니뭐니해도 이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폰 배터리 수리 가격

다음으로 고장을 내지 않더라도 수명이 다 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 배터리에 대한 수리 가격 정보이다. 우선 배터리의 경우 보증기간 이내이거나 애플케어를 적용받는 기간에 해당하는 경우 모델에 관계없이 무상으로 배터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수리와는 다르게 배터리는 모델별로 상이한 가격이 아닌 2가지 제품군에 의해 상이한 가격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가격은 아래와 같으며, 이 가격은 보증을 제외한 가격임을 밝혀두겠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11의 내용은 빠져있는데, 이는 아직 출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량 무상수리 대상이기 때문이다.

 

➤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 88,000 원

➤ 아이폰SE, 아이폰6/6 플러스, 아이폰6s/6s 플러스, 아이폰7/7 플러스, 아이폰8/8 플러스 및 모든 대상모델 - 66,000 원

배터리는 오래된 스마트폰이면 맞닥들이는 문제이기도 하다.

 

아이폰 기타 수리 가격 (리퍼 비용)

아이폰에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제외한 고장의 경우 기타로 분류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것은 홈 버튼, 액체에 의한 손상, 액세서리 등의 문제로 인한 손상 등이다. 즉, 고장으로 인한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하는 일명 리퍼 비용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일단 기타 수리 가격의 경우 애플케어 플러스의 본인 부담금과 보증 제외 아이폰에 대한 수리 가격을 따로 공지하고 있으며 이는 아래와 같다. 역시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11 모델들의 경우 보증기간내 이므로 가격 공지에서 제외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애플케어 플러스의 경우 출시가 된지 2년 이상이 된 모델의 경우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보증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으며, 기타 수리 보증 제외 항목에만 해당하니 이를 참고하도록 하자.

 

애플캐어 플러스 본인 부담금

➤ 아이폰XS 맥스 - 120,000 원

➤ 아이폰XS, 아이폰X - 120,000 원

➤ 아이폰XR, 아이폰8 플러스 - 120,000 원

➤ 아이폰8, 아이폰7 플러스 - 120,000 원

➤ 아이폰7 - 120,000 원

➤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플러스 - 해당 사항 없음

➤ 아이폰6, 아이폰 6s - 해당 사항 없음

➤ 아이폰SE, 아이폰5s, 아이폰5c - 해당 사항 없음

➤ 아이폰SE, 아이폰5s, 아이폰5c - 해당 사항 없음

 

기타 보증 제외 수리 비용

➤ 아이폰XS 맥스 - 803,000 원

➤ 아이폰XS, 아이폰X - 726,000 원

➤ 아이폰XR, 아이폰8 플러스 - 528,000 원

➤ 아이폰8, 아이폰7 플러스 - 462,000 원

➤ 아이폰7 - 405,000 원

➤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플러스 - 415,000 원

➤ 아이폰6, 아이폰 6s - 379,000 원

➤ 아이폰SE, 아이폰5s, 아이폰5c - 339,000 원

➤ 아이폰SE, 아이폰5s, 아이폰5c - 255,000 원

신형 아이폰에는 없지만, 홈 버튼은 은근히 고장이 많이 나던 부분이기도 하다.

 

늘어난 보증 기간과 애플케어 플러스를 활용하자

 

이번 애플의 정책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면도 있지만, 수리 가격의 변동은 오히려 소비자에게 불리한 면이라고 할 수 잇다. 새롭게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2년에 해당하는 보증기간에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좋은 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도 애플케어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그 동안 통신사 보험이 전부였던 스마트폰 보험 선택권이 넓어진 것도 소비자에게 이득이 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분실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각자 개인에게 맞는 보증 및 수리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망한 소비자가 되도록 하는데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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