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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할까? 피파할까? 개인적인 이야기는 블로그에 쓰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80년 대 즐기던 축구게임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부쩍이나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상이긴 하지만 막상 나이가 좀 들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는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부터 해 오던 게임을 계속 하거나 혹은 새로운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버전만 달라진 게임에 쉽게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게임이나 HD 리마스터와 같은 게임들도 그러하겠지만 축구게임으로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위닝과 피파 시리즈도 과거부터 명맥을 이어오는 게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게임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꽤나 오래전의 이야기이다. 80년 대 패미콤 시절의 열혈축구가 그러했고, 당시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세이부 축구도 대표적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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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이만 11배.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vs 신일 선풍기 5년 간 써 본 비교 후기.
에어컨 시대 선풍기의 역할 또 여름이 왔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역대급이라는 예보와 같이 무더운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다행히 기술의 발달로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론 충분한 돈이 있다면 말이다. 그 시원함을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에어컨. 요즘 왠만한 가정에는 에어컨이 한 대 씩 있으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역시 돈의 문제로 귀결된다. 사실 에어컨을 구비하는 것은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리 주저되는 일은 아니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하기 위한 전기세를 감당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문제가 참 아이러니 한 것이 어차피 여름 한 철 쓰겠다고 비싼 돈 들여 구입한 에어컨인데 정작 그 여름이 도래하면 틀지 말지를 고민하게 되는 상황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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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x 2개월 사용자의 플스5 듀얼센스의 단점만 모아보기
새로운 네이밍으로 등장한 듀얼센스 플레이스테이션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역시 게이머의 손에 쥐고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게임패드가 그 중하나이지 않을까 시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역사를 거듭해 오면서 듀얼쇼크라고 불리웠던 이 게임패드는 듀얼쇼크4를 끝으로 더이상 듀얼쇼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5에 와서는 듀얼센스라는 새로운 네이밍을 가져오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듀얼쇼크보다 듀얼센스의 어감이 뭐가 좀 약한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쇼크와 센스에서 주는 어감차이일 듯 하지만, 실제로 성능이나 경험에서는 듀얼센스가 듀얼쇼크를 압도하는 정도이다. 그것도 그럴것이 수 년이 흘러서 출시한 제품이니만큼 개선되어 나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에 맞게 새로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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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 기어 게이밍 모니터(27GN950) 실사용 장점 셋, 단점 셋
LG라는 브랜드를 고르기까지.. 테크빠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LG라는 브랜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아니 이제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다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십 수년전에 회사에서 지급받았던 LG의 데스크탑 PC가 사용한지 3년이 조금 넘어서 메인보드가 뻗어버리는 바람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그 후로는 LG의 테크제품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다. 댓글에 그래도 가전은 LG라는 말들이 많은데, 가전에 있어서도 LG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사정이 달라졌다. 개인의 경험이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회사의 업무용 PC가 그러했고, LG의 트롬 건조기가 반대의 경험으로 그러했다. 기존까지 좋지 않았던 LG의 브랜드 이미지가 트롬 건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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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전동 칫솔에 블루투스 연결이 왜 필요할까?
전동 칫솔 10년 째,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처음 전동 칫솔을 사용하게 된 것은 10년 전의 일이다. 주변 지인이 전동 칫솔이 신세계이니 한 번 써보라는 권유가 있었다. 사실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IT기기를 좋아하는 호기심이 발동했었던 것 같다. 일반 칫솔모보다 좁은 칫솔모가 회전하는 방식으로 닦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전체를 닦기위해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할 것이고 그럼 이닦을때의 가장 큰 문제인 귀찮음을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세계에 대한 의심을 완전히 거두지는 못하고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신세계에 대한 느낌은 귀찮음에 대한 해결이 아니라 청결한 느낌에서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한 번도 전동 칫솔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이 처음 사용하게 될 경우 그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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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구형 안드로이드폰으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기는 방법 (feat.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게임도 클라우드로 즐기는 시대 외출이 제한되는 요즘같은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는 것 만큼이나 반가운 것도 없다. 이로 인해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과 같은 음악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입자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게 사실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하면 큰 초기비용 없이 구독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많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소유를 포기하는 대신 더 많은 소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말이다. 이렇게 음악이나 동영상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소비하는 것은 콘텐츠의 방향이 한 쪽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즉, 서비스 제공자에서 소비자로 흐르는 일방적인 흐름인 것이다. 아지만 오늘 설명하려고 하는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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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LG 트롬 스타일러, 4년 간 써 본 사용자의 솔직한 평가
LG 트롬 스타일러를 4년 간 사용하면서 스타일러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당시 장동건이 광고를 했었는데 그냥 부잣집의 사치와 같은 가전이겠구나 싶었다. 어차피몇 되지도 않는 싸구려 옷들 뿐인지라 그렇게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을 뿐더러, 빨래를 하거나 세탁소에 맡기면 되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세탁기 보다 비싼 이 기기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정장을 입게 되면서 부터이다.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하는 회사를 다니다 캐주얼한 복장의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한 동안 정장을 입는 다는 것을 상상해 보지 않았다. 그러다 다시 정장을 입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서 스타일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예전에는 젊은 나이라 정장이 조금 더러워도 툭툭 털고 입으면 그러려니 했지만, 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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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10년 전 '삼성 T옴니아2'는 왜 그렇게 욕을 먹었을까?
잘 나가던 애니콜이 만난 커다란 암초 언젠가부터 애픞의 아이폰과 섬성의 갤럭시는 라이벌 관계가 형성 되었다. 기업 대 기업, 제품 대 제품 뿐만 아니라 유저 대 유저 까지도 뭔가 경쟁해야 하는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이전에 삼성은 이미 휴대폰 시장의 최강자 중 하나였다. 세계 부동의 1위인 노키아가 있었고, 삼성전자와 함께 모토로라 등이 경쟁을 벌이던 시기이다. 그런데 애플은 휴대폰이 없었다. 당시 애플의 라인업을 보면 맥과 같은 컴퓨터를 비롯하여 아이팟과 같은 mp3 플레이어가 주된 히트상품이기도 했다. 그렇게 접점이 부족하던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금과 같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는데, 애플은 아이폰을 들고 나왔지만 삼성은 처음부터 갤럭시를 들고 나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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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헤드유닛? 아니면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특이한 이어폰
무선 이어폰 시대의 유선 이어폰 바야흐로 무선 이어폰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에어팟을 비롯하여 다양한 브랜드에서 쏟아져 나오는 무선 이어폰 제품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폰을 비롯하여 점점 스마트폰에서 이어폰잭이 사라지는 것도 무선 이어폰 사랑을 부추기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은 무선 이어폰 이라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가격이다. 아무래도 비쌀 수 밖에 없는 제품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역시 뭐든 새로운 제품군이 나오게 되면 가격마저 새로운 가격대를 형성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나 연결의 안정성 그리고 음질 등의 문제등도 가지고 있지만 이미 이어폰의 대세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시대에 신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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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내 비싼 노트북 어떻게 보관하고, 휴대하면 좋을까?
고가의 재산목록 1호, 노트북?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 고가라고는 하지만 휴대용 기기중에서는 그래도 노트북이 아직은 더 고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이나 영상 편집용으로 사용되는 노트북의 경우 고가인 스마트폰 가격의 두 배도 훌쩍 넘기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꾸준히 올라가는데에 반해 노트북의 가격은 그렇게 변동이 심하지는 않았다. 아니 어쩌면 거의 그대로였는지 모른다. 100만 원 미안의 노트북도 여전히 있고, 가장 많이 구입하는 100만 원~200만 원의 노트북은 10년 전 아니 20년 전에도 그 가격대 였다. 그 덕분에 노트북은 필자와 같은 IT 덕후들의 재산목록 1호에 오르기 딱 좋은 제품이었다. 특히나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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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공시지원금 1원도 없이 스마트폰 사면 이득인 경우? 실제 요금고지서 공개
!!! 읽기 전 주의사항 !!! 본 포스팅은 내용이 복잡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읽다가 지치시거나,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가장 아래에 있는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래서 결론은?' 부분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시지원금? 그런거 난 모르겠는데.. 삐삐를 가지고 있던 시절을 제외하면 개인 번호가 부여된 전화기를 사용한지도 대략 20년 정도 된 것 같다. 삐삐와 시티폰을 함께 사용하던 시절에서 PCS라고 불리던 것을 쓰다가 대략 1998년 경부터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SK텔레콤으로 통신사를 바꾸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중간에 011에서 010으로 번호가 바뀌면서 반강제로 전화번호가 변경된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 번호이동이라고 하는 것을 해 본적도 없으니 20년 간 기기변경만 했다고 보면 맞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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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모두 욕하는 아이폰 정품 케이스만 6년 간 사용한 이유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정품 요즘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있다. 갤럭시가 아이폰 스러워지고 있으며, 아이폰은 갤럭시 스러워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산 폰들은 아이폰과 갤럭시의 디자인을 적절하게 베끼면서 디자인만 보고서는 뭐가뭔지 모를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개성 구분이 사라지는 스마트폰에 그나마 개성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일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만든 값비싼 정품 케이스부터 단 돈 몇 천원에 살 수 있는 케이스들까지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그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려는 것은 값비싼 스마트폰 제조사의 정품 케이스이다. 자동차가 튜닝의 끝이 순정이라고 한다면, 스마트폰 꾸미기의 끝은 알폰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알폰을 쓸 용기가 없다면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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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맥북 프로 16인치는 왜 다시 가위식 키보드로 돌아 갔을까?
다시 가위식 키보드로 돌아간 맥북프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으로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키보드였다.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는 16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가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보다 더 기대가 되었다. 사실 16인치라고 해도 기존의 15인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되는 부분은 있었다. 전체적인 제품의 크기가 커지지 않고, 단순히 베젤을 줄여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경우 그렇게 크게 키울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기존의 맥북프로 15인치의 경우도 그다지 베질이 두껍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다시 키보드 이야기로 돌아가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애플의 나비식(버터플라이) 키보드였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라인업인 맥북 라인업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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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내 자동차를 플스방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
방이 없는 아빠들의 설움 혼자서 자취하는 친구드이 가장 부러울 줄 어찌 알았겠는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일반적으로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긴 하지만, 그 동안 즐겨왔던 많은 취미들과 맞바꾸어야 하기에 아주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다. 밖에서 술을 마시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이욍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중에도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게임을 들 수 있다. 물론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실은 아니겠지만 퇴근 후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게임 한 판 즐기랴고 했던 우리 아빠들이 거실에 설치된 게임기를 켜보기도 무서울 정도로 와이프의 눈치가 보이고, 이미 아빠의 방은 아이의 방으로 둔갑한 지가 오래이기 때문이다. 내 방이 있는 행복한 아빠들을 뒤로하고 내 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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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안경쓰고 착용할 수 있는 이어폰과 헤드폰의 유형은?
안경 쓴 사람들의 영원한 골칫거리 오랫동안 안경을 쓴 사람들은 매우 공감할 내용이다. 눈이 나쁜 것도 불편한데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물론 안경을 쓴 세월이 쓰지 않은 세월보다 길어지게 되면 그냥 신체의 일부라고 여기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괜찮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 불편함이 비단 라면 먹을 때 김서리는 것 뿐만 아니라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고자 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게 될 때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꼭 안경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썬글라스를 많이들 착용하기 때문에 이를 썬글라스에 적용해 볼 수 있기도 하겠다. 안경이나 썬글라스가 기본적으로 눈을 위한 도구이긴 하지만 장착은 귀와 코에 하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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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써 본 사람만 가치를 안다는 애플 홈팟 언박싱
애플에서 쏟아내는 매력적인 음향기기들 애플의 기기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구매욕을 자극하는 기기들이 없어서 보유기기 리스트에 새로운 애플 기기들이 추가되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폰11, 맥북 등 이미 가지고 있는 라인업이면서 아직은 가지고 있는 제룸이 쓸만 하기에 눈을 돌릴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눈 돌린 곳이 오디오 관련 제품이다. 학창 시절에는 음악을 많이 듣고는 했는데, 사회생활을 하게되고 아재가 되면서 그렇게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지 않게 되었다. SKT에서 무료로 제공받는 한 달 FLO 300곡 무료 스트리밍의 경우도 단 한 번도 300곡을 소진한 적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래도 과감하게 애플뮤직을 가입하였다. 월 1만 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애플의 기기들로 음악을 듣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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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한국판 고프로 히어로8 블랙 출시, 예약구매 첫인상은?
뜻밖의 기다림 고프로 히어로8 블랙 고프로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해도 이러한 디바이스 자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떤 필자이다. 액션캠이라는 것이 액티비티 중에 촬영을 위한 기기인데, 그다지 액티비티를 즐기지도 않을 뿐더러, 즐긴다 하더라도 영상을 찍어서 보는 수고 같은 것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상을 찍기 위해 매우 훌륭한 스마트폰은 나날이 발전을 해 가고 있으며, 휴대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DSLR의 경우 퀄리티가 높은 영상을 촬영하기 위에서는 더 없이 좋은 디바이스이기도 한 최근의 환경 영향도 있다. 하지만 역시 유튜브가 새로운 지름신을 강림하게 되었다. 유튜브 영상의 제작에 필수품은 아니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성에 DSLRr과 같은 촬영 품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촬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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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 파워비츠 프로와 에어팟의 9가지 차이점은?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에는 디자인 때문에 혹평을 받다가 이제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필수품처럼 되어버린 제품이 있다. 바로 에어팟이다. 애플이 아이폰7 부터 이어폰 단자를 없애 버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샀는데, 에어팟이 자리 잡으며 그 불만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사실 이렇게나 빨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중화 될 줄은 몰랐다. 너무도 오랫동안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애플의 이러한 행복 덕분에 삼성을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이어폰 단자를 없앤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여기저기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된 것이 요즘의 이어폰 시장이라 할 수 있겠다. 어쨌거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절대강자와 같은 에어팟은 2세대 제품까지 출시되었으나 거의 달라진 것이 없는 성능과 디자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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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유튜버 마이크는 장식용 그 이상의 가치 있을까?
녹음용 마이크의 중요성 최근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하고 있고, 필자 또한 얼마전 새롭게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아직까지 몇 편의 영상을 제작해 보지 않은 초보 유튜버이지만 역시나 생기는 건 장비의 욕심이다. 이것저것 장비를 갖춰가면서 그다지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마이크이다. 카메라에도 자체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고,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에도 마이크가 있기 때문에 그 마이크들을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녹음하고 들어 본 음성의 만족도는 확실히 차이가 났다. 특히나 이름을 날리는 유튜버들이 영상은 B급 감성을 담고 있지만 음성 만큼은 A급으로 녹음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마이크에 많은 돈을 투자 할 수도 없다. 일단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테스트를 통해서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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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토리
네이버 EPL 손흥민 중계 예언 적중했습니다
뒤늦은 네이버의 EPL, 라리가 등 중계시작 9월 27일 금요일 늦은 오후, 네이버 스포츠의 메인페이지에 EPL, 라리가, UCL, 유로파의 중계를 알리는 배너가 등장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중계를 시작하지 못해 많은 질타를 받았던 네이버가 뒤늦은 감이 있긴하지만 이제서야 주요 유럽축구리그 중계를 시작한 것이다. 필자는 이에 대한 내용을 이미 예측하여 콘텐츠로 제작한 바 있으며, 네이버의 중계는 여지없이 시작되었다. 한 달여가 조금 넘는 시간동안 축구팬들은 다음과 아프리카TV 통해 인터넷 중계를 시청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시간 동안 축구팬들이 토로한 아쉬움은 무엇이고, 네이버의 중계 시작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간단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네이버 사용자들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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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위닝2020/위닝2020 한국선수는 어떻게 달라졌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위닝2020 유벤투스 방한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의 적인 된 호날두. 그 호날두와 유벤투스를 독점 계약한 코나미의 위닝2020. 그렇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고정팬을 보유한 위닝2020이지만 여러 논란속에 출시가 되었다. 여전히 라이선스에서는 피파시리즈에 뒤지면서 게임 유저들이 손수 업데이트 해야하는 수고를 하게 되었지만, 한국어 해설 음성 지원이라는 메리트 또한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피파2020에서도 음성 지원 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글화가 이루어지니 이 두 게임이 서로 싸우면 싸울수록 한국 유저들에게는 좋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어쨌거나 이렇게 출시된 위닝2020. 전체적인 게임성도 e스포츠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조작도 보다 피파스러워 졌다고 해야하나. 기존의 아케이드성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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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코리아의 변경된 공식 아이폰 수리/리퍼 가격 총정리
보증기간 연장 및 수리가격 인상 .지난 아이폰11의 발표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큰 변화가 없다였다. 그 동안 입에오르던 혁신이라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새로운 것만이라도 기대했던 애플 마니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애플의 9월 키노트 이후에 특히 우리나라 애플 제품 및 서비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애플 코리아는 우리나라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 2년간 제품 보증을 실시하기 시작했고, 애플케어를 강화하는 등 보증에 대해 변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애플 유저들에게 와 닿을만한 내용은 바로 변경된 수리가격일 것이다. 이는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한 유저 뿐만 아니라 오래된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변경점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아이폰 디스플레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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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토리
전직 네이버 편집자가 밝히는 EPL 중계 불발의 이유
네이버에서는 못보는 EPL 중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지도 한 달이 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워낙에 인기가 많은 리그인데다,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더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리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많은 EPL 팬들은 경기를 TV나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있다. 특히 시차가 있어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주말 늦은 밤에서 새벽사이에 열리는 경기 시간 때문에 거실에서 TV로 편안하게 시청하기 보다,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EPL 중계 불발을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이것이 놀라운 것이 그 동안 꾸준하게 중계를 해오던 네이버였기 때문에 주로 네이버를 통해서 스포츠 중계를 보던 EPL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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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아이폰11, 한국은 또 1차 출시국 제외・・・구입 방법은?
혁신은 없다던 아이폰11 발표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일 새벽, 아이폰의 신모델인 아이폰11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3가지 모델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이다. 큰 관심과 디자인 논란을 가져왔던 아이폰11 프로과 프로 맥스의 경우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채용하였고, 이 디자인은 유출된 디자인과 크게 다를바 없었기 때문에 많은 애플 유저들의 실망감 또한 표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약간의 성능 개선 이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더 실망스러운 신제품 발표가 아니었나 싶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애플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아주 살짝 저렴해졌다는 것이다. 물론 국내 가격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위안을 삼을만한 꺼리가 전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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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스마트폰 짐벌 스무스4 언박싱 및 간단리뷰
브이로그 열풍이 몰고온 지름신 바야흐로 동영상의 시대이다. 이제는 일반인들도 단순히 동영상을 즐기는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촬영하고 편집까지 하는 등 동영상에 대한 접근이 생산성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스마트폰의 성능이 너무 좋아졌다. 단순히 사진 촬영을 하는데 있어서도 수 년전의 전문가 카메라 뺨칠 정도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기능 또한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영화나 드라마가 있을 정도니 그 발전이 대단하다 할 수 있다. 기종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4K로 영상 촬영이 가능한 모델들이 많다. 프레임도 60프레임을 지원하는 등 전문가 장비 못지않은 성능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욕심에는 끝이 없는 법. 더 전문가스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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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갤럭시 폴드 글로벌 출시 순서, 한국 1등・・・일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갤럭시 폴드 출시 많은 우여곡절 끝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출시되었다. 최초 공개에서 많은 허점을 드러냈던 갤럭시 폴드가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서 새롭게 출시를 한 것이다. 항상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은 주목을 받기 마련인데, 이번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 이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접는 태블릿이라고 불러야 할지 그 경계도 모호하긴 하다. 물론 스마트폰의 분류에 넣긴 하겠지만, 늘어난 무게나 펼쳤을 때의 화면 크기는 태블릿을 연상케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대단한 관심속에 갤럭시 폴드는 출시되었다. 국내에서 비싼 가격과 함께 접히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아직도 많은 가운데, 글로벌 런칭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글로벌 출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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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토리
포털, SNS 회사 사무실은 우리나라 어디에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 최신 스마트폰이 나올 때 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우리는 신상 스마트폰을 손에 쥐기 위해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을 한다. 그만큼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도대체 뭘 할까? 기본적으로 전화나 문자를 주고 받는 것 이외에 뉴스를 보거나 음악응 듣고, SNS를 통해 교류를 하는 등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신상 스마트폰이 새롭게 등장하더라도 결국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는 것과 같이 보다 무거운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는데 최적화 되어 새로운 게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언정 전혀 새로운 일을 하기위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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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블랙베리 Q5는 키보드 달린 예쁜 장난감?
키보드가 달린 스마트폰 요즘의 스마트폰 형태는 어찌보면 너무도 획일적이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커다란 직사각형 홤ㄴ이 전면이고 후면에는 카메라가 달린 형태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안에서 디자인에 대한 차별화를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는 제조사의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지만 큰 틀의 변화가 없는한 그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스마트폰 이전에는 폴더형, 플립형, 바형 등 여러가지 형태의 휴대폰이 나오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가 아쉬울 정도이다. 그런데 키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있으니 바로 그 유명한 블랙베리다. 블랙베리는 캐나다의 스마트폰으로 이전에는 비즈니스맨이 이메일을 보내는데 최적화 된 휴대폰으로 알려지면서 사랑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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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그 많던 캠코더는 어디로 다 사라졌을까?
이름도 오랜만이다 '캠코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다. 바로 캠코더이다. 카메라가 정지된 사진을 촬영하는 디바이스라고 한다면, 캠코더는 움직이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디바이스 이다. 역시나 스마트폰 대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로 통합된 스마트폰 안에서 동영상 촬영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나 취미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 조차 캠코더라는 제품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히려 카메라의 기능이 확장되면서 동영상까지 담아내는 등 캠코더는 경쟁력을 잃고 지금까지 살아남지 못한 비운의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오래된 유물을 꺼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일본 제품속의 국산 캠코더 캠코더의 어원은 카메라의 CAM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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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신형 아닌 구형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야하는 이유
신형이 진리라는 명언이 있지만 이런저런 디바이스를 좋아하는 필자에게 통용되는 말이기도 한 말이다. 신형은 진리를 대체로 믿고 있다. 큰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도 기분상 신형이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이전 모델이 단종 되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신형과 구형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면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신형을 구입하는 것이 대체로 맞다. 하지만 이러한 명제가 언제나 맞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려고 하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그러하다. 신형 모델인 버츄오가 있고, 구형 이라고 할 수 있는 오리지널 모델이 있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라인업이다. 이 두 모델중 오리지널 모델을 추천하는 이유를 마케팅적 접근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커피머신 브랜드가 돈을 버는 방법은? 이전에 커피머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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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아이폰 화면이 이상하다, 번인? 빛샘 현상?
오래된 아이폰 멀쩡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끔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직까지는 최신 iOS도 업데이트가 가능하기에 그래도 현역으로 자체 판정을 내리고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런저런 기능들에서 속도의 한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이며, 웹서핑을 즐기는데에도 한계가 있다. 구입한지 3년 하고도 10개월 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그럴만하다 싶다가도 아직 고장난 부분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워낙에 기기를 아끼는 타입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을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몇 일 전부터 아이폰에 이상이 감지되었는데, 다른 곳도 아니고 바로 디스플레이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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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27인치 5K 아이맥 모니터로 플스4 게임 가능할까?
아이맥을 게임용 모니터로 쓸 수는 없을까? 매일같이 사용하는 고사양 모니터가 한 대 있다. 다름아닌 27인치 아이맥이다. 별도의 모니터는 아니지만 5K의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필자와 같은 일반 유저에게는 과분한 모니터임에는 틀림없다. 영상편집이나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사양이겠지만 그런 작업을 주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오버스펙일 수 있는 사양이다. 그렇다고 선택지가 있엇던 것은 아니다. 27인치 아이맥은 5K 모니터밖에 없기에 더 낮은 사양을 원하더라도 방법이 없다. 그럼 아이맥을 일반 모니터처럼 쓸 수 있을까? 정답은 불가능하다 이다. 아이맥은 일체형 PC의 형태로 자체적으로 탑재된 PC의 화면 출력이외에 외부에서 신호를 받아서 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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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삼성 스마트워치를 아이폰과 함께 써 본다면?
애플 제품의 생태계 요즘은 누구나 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모두가 스마트폰을 한 대 이상 가지고 있다. 그 종류야 워낙에 다양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정되는 아이템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워치가 그러하다. 드물긴하지만 스마트폰과 독립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스마트워치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스마트폰 제조사 혹은 스마트폰 OS의 제약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예를들어 아이폰과 애플워치, 갤럭시S와 갤럭시워치가 그러하다. 그럼 이 조합을 섞어서 사용해 보면 어떨까? 이러한 생각에 예전에 갤럭시와 함께 쓰던 기어S3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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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국내 유일 SLR 카메라 vs 일본 인기 SLR 카메라
일본 제품 불매, 그런데 카메라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일간의 관계로 인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국산 대체제품이 있는 가운데, 카메라 만큼은 국산 대체제가 없다고 한다. 물론 카메라를 대신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직업으로 하거나 기타 카메라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대체제가 없는 것이 맞는 말이다. 모바일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는 삼성이 소니에 이은 세계 2위의 업체까지 올랐지만 DSLR 이나 미러리스 카메라 같은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는 그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원래부터 일본의 경쟁제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단 1개의 SLR 카메라가 존재했으니 바로 삼성에서 케녹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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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는 꼭 필요할까?
조이콘 이라는 강력한 1번 옵션이 존재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 이후 시간이 꽤 흘렀다. 스위치 최괴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젤다의 전설도 엔딩을 보았고, 마리오 카트를 비롯한 전형적인 닌텐도 게임들도 간간히 즐기고 있다. 어렸을 때 부터 닌텐도의 게임기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스위치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장 끌렸던 부분은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휴대용 게임기이면서 동시에 독에 꽂으면 TV 화면으로 출력가능한 콘솔게임기가 된다는 것과 게임기 양쪽에 꽂으면 1인용 조이패드로 2인용을 원하면 이를 빼서 하나씩 나눠 갖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접 조작해 본 조이콘은 뭔가 살짝 아쉬웠다, 특히나 장시간 게임을 하면서 혹은 게임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버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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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면, 렌즈도 똑같이 사야할까?
카메라도 어려운데, 리뷰도 어렵다. 요즘은 일부 마니아나 직업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여행지나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카메라가 당연시 되었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스마트폰 때문이다. 너무도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90년대 말, 2000년 대 초반이면 너무 먼 이야기일까? 당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콤팩트한 디지털 카메라 하나를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이 유행이던 시절도 있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을 싸이월드에 올리는 것을 너도나도 즐기던 시대가 있었으니 어쩌면 디지털 카메라의 초창기이자 호황기 였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여전히 콤펙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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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다이슨 청소기 헤드, 정말 이렇게나 많이 필요할까?
다이슨 청소기가 비싼 이유 다이슨의 제품은 다 비싸다. 생활가전 기기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따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가격도 그만큼 혁신적으로 비싼 수준이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청소기만 보자. 현재 다이슨 국내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청소기 제품은 총 4가지이다. V7, V8, V10 그리고 최신의 V11 이다. 각 모델은 옵션별로 3가지 정도의 세부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저렴한 V7의 구성이 49만 8천 원이다. 각 모델별 트림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모터가 들어있는 본체는 같지만 액세서리, 즉 청소용 헤드와 스탠드 같은 것들의 차이가 있다. 당연히 많이 들어있는 트림이 비싸고 필수적으로 몇 개만 들어있는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성이다. 이 정도로 비싼 청소기를 구입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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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아이폰6, 아이패드 미니2의 남은 유효기간이 한 달 이라고?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OS 애플의 유저들이 애플에 대해 좋아하는 것들중 하나가 꾸준하게 기기의 업데이트 지원이다. 세월의 흐름을 타고 넘은 기기라고 할지라도 새로 발표되는 OS의 대상 기기에 포함되는 것을 보면 그래도 비싼 값을 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오는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큰 업데이트 또한 그러하다. 아이폰에는 iOS13이, 아이패드에는 새롭게 아이패드OS가 최초로 적용되는 것이다. 지원기기도 iOS는 아이폰6S 이후 출시된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OS의 경우 아이패드 에어2 이후 출시된 기기들이 대상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명과 암이 있다. 바로 더 이상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못하는 기기들이 생기는 것이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기기의 경우는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패드 미니2는 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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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13년 사용한 필립스 면도기를 왜 바꾸게 되었나?
당시 잘 나가던 전기 면도기 최근에 드디어 13년 간 사용해 온 면도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면도기를 구입했다. 그런데 이번 포스팅에서 하려는 이야기는 새로운 면도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그 13년 간 사용한 헌 면도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13년 이라는 숫자는 아주 정확한 숫자는 아니다. 제대로 기억 나지는 않지만 대략 13년 정도 되었을 것 같아 짐작해 본 것이다. 아마도 1년 정도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대략 맞을 것 같다. 이 헌 면도기는 그래도 당시에 잘 나가던 상품의 면도기이다. 지금은 어떤 전기 면도기가 나오는지 아는 이름이 없지만, 당시만 해도 TV에서 광고를 어찌나 많이 했던지 조금만 면도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키텍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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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서피스 프로 vs 맥북 프로, 13인치 노트북 특징은?
이동성 좋은 13인치 노트북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뛰어나서 이제는 예전의 노트북을 뛰어넘는 제품이 한 둘이 아닐 정도이다. 또한 무거운 노트북을 대신해서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도 대안이 될 수 있어 노트북의 설자리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노트북을 제조하는 브랜드들도 예전과는 다르게 대기업 중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으로 옮겨갔으며, 브랜드의 국가도 이제는 일본 브랜드가 최소한 국내에서는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생산성으로 인태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자가 그 중 한 사람이다. 데스크탑 모니터에 비해 화면이 작은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화면과 이동성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으라면 아무래도 13인치 노트북이 아닐까 싶다. 성능이 아닌, 제품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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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갤럭시노트10/10+, 아이폰XS 맥스 실물 크기 비교
갤럭시노트10 출시, 그 관심도는?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이 출시되었다. 최근 스마트폰의 신모델이 출시될 때 마다 받는 스포트라이트가 예전만 못한 느낌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노트 라인업은 아이폰, 갤럭시S 라인업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제품일 것이다. 뉴욕에서 발표가 진행된 제품이기에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삼성 딜라이트를 찾았다. 삼성 딜라이트는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타운 지하에 있는 상시 쇼룸으로 다양한 삼성전자의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애플스토어처럼 교육도 이루어 지는 등 삼성전자와 고객이 만나는 주요 브랜드 접점이 되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확인한 갤럭시노트10의 반응은 생각보다 미지근한 수준이었다. 평일이라고는 하지만 붐비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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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일본의 수출규제 나비효과, 애플제품 메모리는 국산일까?
일본의 수출규제 횡포 시작 난데 없이 뉴스이야기 하나하고 시작하겠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수출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조치가 발표되면서 여러 관련업체들이 타격을 받고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이 메모리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인데 이로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두 기업이 일본의 소재를 받아서 메모리를 생산하고 있는데, 아직은 마땅한 대체제를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며 이 타격은 우리나라 업체들만 고스란히 떠안고 끝날 문제인가?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렇게 간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메모리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재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격을 받듯. 이 두 기업에서 만드는 메모리 제품도 결국은 어떤 제품의 부품이 된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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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다이슨 청소기 툴의 청소방법은?
100만 원 짜리 진공청소기 다이슨 제품의 가격은 애플만큼이나 사악(?)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다이슨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청소기인 V11 컴플리트의 정ㅇ가는 119만 원이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차 2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100만 원에서 1만 원 빠지는 99만 원인 것이다. 지금이야 이러한 고가 진공 청소기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LG나 삼성과 같이 국내 제조사들도 값비싼 진공 청소기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어찌보면 소비자만 배가 아플 수도 있는 사실인데, 이왕 비싼 것 그 값어치를 한다면야 문제 없지 않겠는가? 필자는 다이슨의 V10 앱솔루트 청소기를 구입하여 1년이 넘게 사용해 왔다. 다이슨 청소기는 V뒤에 붙는 숫자가 버젼이고 그 뒤의 수식어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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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마지막 정식 아이패드용 게임패드가 될 것 인가?
아이패드 프로 10.5에 적합한 게임패드 지금은 구형 아니 단종이 되어버린 아이패드 프로 10.5이지만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120Hz의 화면과 빠른 AP 성능에 힘입어 최적의 모바일 게임 디바이스로 온라인에서 칭송받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에 이만한 디바이스가 없다며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필자의 경우 모바일 게임의 용도로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스테이션4를 스트리밍으로 즐기기에도 역시 아이패드 프로 10.5는 적합한 디바이스 였다. 하지만 역시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기에는 화면터치는 너무도 부족했기에 게임패드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알게된 사실 하나. 애플계열의 디바이스에 게임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MFi인증을 받은 게임패드이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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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맥북용 정품 가죽 슬리브가 20만 원이나 하는 이유는?
맥북을 보호할 무언가가 필요해 13인치 맥북 프로 2018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한지 반 년이 조금 넘었다. 노트북 가격만 거의 40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기기였기에 가장 큰 걱정인 기기의 보호였다. 15인치 보다 휴대성이 뛰어나기에 선택한 제품이어서 들고다니다가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이 가장 앞섰던 것의 사실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가입한 것이 애플케이이다. 아무리 수리를 보장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사후의 문제이고 가장 안전한 것은 역시 보호라는 생각에 보호 케이스도 함께 구입했다. 예전에 노트북을 사용했을 때 함께쓰던 제로쇼크라는 제품으로 메모리폼으로 제품을 보호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맥북 프로를 넣어다닐 백팩도 아주 쿠션감이 든든한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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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은 맛이 없다는게 편견일까?
꽤 오래 사용한 커피머신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하게 된 것은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지인의 선물로 처음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처음 맛 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의 커피맛은 표현하기 좀 애매한 맛이었다. 기존 커피전문점이나 믹스커피와는 또 다른 맛으로 맛이 있다고도 그렇다고 맛이 없다고도 표현하기 어려운 그냥 돌체구스토만의 맛이 났다. 그렇게 몇 년을 별생각 없이 마셨던 것 같다. 커피 캡슐도 여러가지로 바꾸어 가면서 마셔 보았다. 나름 다양한 커피 캡슐을 판매하고 있었고, 마트나 백화점 혹은 온라인 등에서 너무도 쉽게 캡슐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주변에서도 한 둘 커피머신 사용자들이 늘고, 놀러간 이웃집에서 처음으로 다른 커피머신에서 만든 커피맛을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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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눈마사지기, 눈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될까?
눈이 너무 피곤해서 찾아본 제품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종일 눈은 사용하기만 한다.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폰을 보며 지하철에 몸을 싣고, 사무실에 도착해서더 컴퓨터 모니터만을 바라보며 눈을 혹사 시킨다. 또한 잠시라도 틈이나면 스마트폰을 보기에 여념이 없고, 집에 돌아와서 쉬면서도 TV 앞에서 다시 한 번 눈을 혹사 시킨다. 나이탓을 하기는 싫지만 젊은 시절에는 이러한 생활도 큰 무리가 없었다. 나이를 먹어가고 점점 이러한 피로도 누적이 되면서 눈에 이상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눈이 피곤해서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잠시 쉬어 줘야 하는데 결국은 이러한 눈의 피로까지 풀 수 있는 기계가 없을까 찾다가 전동식 눈마사지기라는 것을 구입하게 되었다. 과연 이 마사지기가 효과가 있었는지 직접 구매허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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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세워서 쓰는 공유기는 신호가 더 잘 터질까?
집은 좁아도 잘 터지는 공유기가 좋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공유기에 대한 관여도는 그리 놓지 않다. 어떠한 공유기를 쓰더라도 무난했기 때문이며, 인터넷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공유기가 아니라 공급 회선의 속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전(아마 20년 전)에는 유선 인터넷 광고가 TV광고를 주를 이루던 시대가 있었다. ADSL이니 매가패스니 하는 용어와 브랜드들이 등장했고, 그 당시는 조금이라도 빠른 인터넷에 대한 니즈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빠른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속도에 관심이 줄어 들었다. 그래도 한 가지의 관심사는 남아있다. 바로 집 안 곳곳에서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지는 것이다. 혹시 세우는 공유기를 사용하면 뭔가 다를까 싶어서 구입해 보았다. 패키지 디자인과 구성품 최근의 IT제품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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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의 트랙패드는 마우스를 대신할 수 있을까?
애플의 트랙패드란? 애플의 트랙패드에는 2가지 타입의 제품이 있다. 하나는 아이맥과 같은 PC용으로 쓰이는 매직 트랙패드라는 제품이 있고, 다른 하나는 별도로 구매할 수는 없지만 맥북 노트북에 장착된 트랙패드이다. 트랙패드는 입력장치로 PC에서는 마우스를 대신하는 입력장치로 사용되는 것이 목적이다. 애플 이외의 브랜드들에서도 노트북 키보드 아래에 터치패드를 달아 마우스를 대신하기도 하는데 애플의 트랙패드도 이 터치패드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노트북에서 터치패드는 마우스를 대신할 용도로 달려있다기 보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을 때를 위해 달아놓은 장치인데, 트랙패드의 경우 이 마우스 대신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도대체 이 트랙패드가 어떻길래 그런지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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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제빙기로 집에서 얼음을 만들면 과연 편할까?
얼음을 만드는 귀찮은 방법들 매년 여름이 되면 귀찮이즘이 극대화 되면서 사소한 것들도 귀찮게 된다. 그 중하나가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것. 시원하게 아이스 커피라도 한 잔 마시려고 하면 손이 너무 많이간다.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사 먹기엔 돈도 돈이지만 또 귀 찮다. 가까스로 몸을 움직여서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마시려면 항상 얼음이 문제다. 냉동실에 얼려놓은 얼음잉 없거나 부족하다. 그래서 방법을 찾던 중 얼음정수기라는 멋진 녀석을 발견했다. 얼음 뿐만아니라 냉수, 온수도 마음껏 뽑아먹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가격을 알아보니. 한 달에 약 5만 원 가량이 든단다. 내겐 너무 버거운 가격이다. 다시 서칭을 시작. 이번에는 가정용 제빙기라는 녀석이 있단다. 가격도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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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심플함의 미학을 보여준 노트북, 서피스 랩탑2 언박싱
윈도우를 만든 회사의 노트북 PC와 윈도우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시리즈를 만들기 전의 이야기이다. 3년이 다 되어가는 서피스프로4를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했고, 윈도우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드는 PC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애플은 본인들이 만든 OS를 본인들이 만든 하드웨어에 탑재시키고 있었다. 아이폰도 그렇고 맥북이나 아이맥 시리즈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윈도우 계열의 PC들은 여러 메이커에서 나오고 있었지만 딱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적화 되어있다거나 원조라는 느낌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매우 단순하지만 OS의 로고가 노트북 겉면에 인쇄되어 일체감을 준다는 것. 이 사소한 사실 하나만으로 믿고 구매하게 된 서피스 랩탑2 이다. 오랜만에 구입한 마이크로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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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이 없애려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비교해 보자
버터플라이 키보드에 대한 루머 요즘 애플의 버터플라이 키보드(일명 나비식 키보드)에 대해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차세대 맥북부터는 이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탑재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루머이다. 그도 그럴것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키보드이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어이없는 키감과 소음을 선사해서 문제가 되었고 이어서는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문제를 야기했다. 이후 실리콘 커버가 탑재된 개선품이 나왔지만 여전히 리콜을 진행할 정도로 문제가 발생했기에 아예 버터플라이 방식의 키보드를 애플에서 버리려 한다는 것이다. 분명 이해가 되는 이야기지만 뭔가 사라지는 것은 아쉽지 않을 수 없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이외에 애플에서 내 놓은 키보드들을 비교해 보면서 정말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사라져야만 하는지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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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은 어떤 요금제를 쓸까?
애플워치 셀룰러만의 매력 작년 가을 애플워치 시리즈4의 출시와 함께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꼭 셀룰러 모델로 구입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의 활용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기에 와이파이 모델은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활용도를 찾고 싶었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하는 상황이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위에 올라갈때면 신경 쓰였던 스마트폰을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았고, 외부에 나가서 운동하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큰 맘먹고 구입한 애플워치 시리즈4 셀룰러 모델. 이런 액티브한 환경에서 사용시 혹시 고장이 날까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먹여주니 지출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바로 통신요금도 지출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워치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다. 가입을 위한 지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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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아이맥 27인치 직접 램(RAM)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비싼 아이맥 가격만큼이나 비싼 램(RAM) 가격 애플의 컴퓨터를 구입하고자 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역시 가격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비싼 가격에 이런저런 옵션들을 추가하다 보면 이미 견적서의 가격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체형 PC인 아이맥의 경우는 노트북과 같이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구입할 때 더 망설여 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옵션에서 타협이 가능한 것이 딱 한가지 있는데 바로 램(RAM)이다. 27인치 아이맥의 경우 스스로 램(RAM)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자가 업그레이드가 유리한 이유와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램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다. 최소 용량이 8GB에서 다음으로 큰 용량인 16GB로 늘리기 위해서는 22만 520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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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놀라운 애플 패키징 디자인, 아이맥 27인치 언박싱
제품 패키징이 중요한 이유 최근 제품의 포장(패키징)은 소비자를 만나는 최초의 접점으로써 매우 의미가 크다. 많은 기업들이 패키징 디자인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IT 제품의 경우가 더욱 그러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부피에 값비싼 제품인 만큼 포장이 주는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다. 단순히 제품을 있어보이게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충격과 같은 외부 요인들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함이 본연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새 유튜버들 사이에서 언박싱이 인기이다. 시청자들과 함께 제품 포장을 벗기는 맛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일텐데, 단순히 새 제품을 만나는 것 이상의 감동이 있는 제룸이 있었으니 바로 아이맥 27인치 제품이다. 한 번 뜯었다가 재포장 하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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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단종된 아이패드 프로 10.5의 특별한 매력
사라지는 애플 제품들 최근 애플에서는 새로운 맥북의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12인치 맥북을 없애 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애매한 포지셔닝 때문 이었는데,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더 이상 12인치 맥북 프로는 성능, 가격 등의 측면에서 상품 가치를 잃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12인치 맥북은 참 매력적기 기기였다고 생각했다.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최초 적용된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그러했고, 4가지 컬러의 디자인이나, 가볍워서 휴대성이 높았던 점이 그것이다. 물론 성능에 비해 사악했던 가격이나 USB 타입 C 단자가 하나밖에 없었던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었지만 그래도 현재의 맥북 에어나 맥북 프로가 갖지못한 장점도 충분히 있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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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에어로치노는 필수일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언제부터인지 식후 커피가 필수가 되었다. 그것도 믹스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아닌 비싼 커피전문점에서 말이다. 식사 약속이 잡힐때면 당연히 한쪽이 식사를 사고, 다른 한쪽이 커피를 사는 식이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주변에는 커피 전문점이 넘쳐난다. 거대 프렌차이즈 뿐만 아니라 작은 커피 전문점까지 어딜가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지갑을 털어가는게 순식간이다. 커피한 잔에 5천 원을 넘기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이러다보니 집이나 사무실에 커피머신을 구비하는 곳이 많아졌다. 필자도 이러한 유행(?)에 편승해서 커피머신의 커피를 자주 마신다. 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커피머신 중의 하나인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에어로치노가 눈에 들어왔다. 커피머신을 사면 끝인 줄 알았는데, 우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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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리뷰
다이슨 선풍기는 무슨 기능이 있길래 비쌀까?
다이슨 선풍기를 꺼내며 또 여름이 찾아왔다. 이번 여름도 너무너무 덥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싶지만 전기세 걱정은 올해도 계속된다. 한전에서는 올여름 전기료를 올리네 마네 하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이런 뉴스에 아랑곳하지 않고 에어컨을 틀 수 있는 그런 부는 아직 갖지 못했나보다. 어쨌거나 올여름도 다시 선풍기를 꺼내들었다. 필자의 주력(?) 선풍기는 4년 전에 구입한 5만 원대의 신일 선풍기이다. 침대에서 잘 때도 바람이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높은 스탠드를 가졌다. 게으른 나를 위해 리모컨도 장착된 제품이다. 그리고 서브로 쓰고 있는 녀석은 아이러니하게도 작년에 구입한 90만 원대의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이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다루긴 했지만 공기청정능력은 괜찮으나 선풍기 성능이 기대 이하라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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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리뷰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되는 게임패드 사용기
스마트폰 게임의 최대 약점 개인적으로 모바일 게임은 하지 않는다. 한 때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가벼운 캐주얼 게임 이외에 RPG를 돌리고 있노라면, 내가하는 것인지 스마트폰이 하고 있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하나 더 이유를 꼽는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는 손맛이 맘에 들지 않아서 이다. 컴퓨터 키보드로 게임하는 것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나로서는 스마트폰 화면의 터치는 게임을 하고 싶은 동기를 잃게 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야흐로 모바일의 시대. 모바일 게임은 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게임을 즐기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플레이스테이션4 리모트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집에있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와이파이 혹은 LTE망으로 연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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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애플 정품 아이폰 케이스는 비싼만큼 좋을까?
점점 비싸지는 아이폰을 보호하자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비싸지는 제품이 있다. 뭐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러한 제품이 한 둘은 아닌 것 같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이폰이다. 우리나라 출시제품 가격으로 200만 원에 달하는 제품이 있을 정도이니 이제는 스마트폰이 노트북 가격을 넘는 경우는 드문 경우가 아닌 세상이다. 이 만큼 비싼 기기이기에 보호에도 사람들은 많은 돈을 지불한다. 이미 강화유리 스크린을 자랑하지만 이를 보호하고자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붙인다. 그리고 외부에도 보호케이스를 씌운다. 필자 또한 이 비싼 스마트폰을 보호하고자 보호필름을 붙이고, 보호 케이스를 사용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플케어플러스 또한 가입했으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셈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값비싼(어차피 우리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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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리뷰
유튜버 추천 맥북 프로용 독케이스는 쓸 만 할까?
썬더볼트 단자만 4개 있는 맥북 프로 맥북 프로 유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잇는 단점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제한된 연결단자가 그것이다. USB 타입 C와 호환되는 썬터볼트3 단자 3개가 맥북 프로가 가진 연결 단자의 전부이다. 그나마 최근에 맥북 프로가 업데이트 되면서 13인치까지 3개의 썬더볼트3 단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마저도 전원 케이블 단자와 함께 공유하므로 이걸 빼면 결국 3개만 남는다. (15인치도 13인치와 같은 4개 뿐이다.) 연결 단자의 숫자만 부족한 것이 문제의 전부는 아니다. 다행히 최근의 기기들이 USB 타입 C를 많이 지원하게 되면서 사용의 불편함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USB 타입 A가 많이 쓰이고 있다. 맥북 프로 유저라면 이러한 환경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